[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홍천군 비콘힐스 클럽하우스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례회를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사진=양양군청] 2024.06.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 2월 20일 삼척시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3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
또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원 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업종 확대 건의, 신규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온라인 교육 허용 건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개최,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 제13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등 총 11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하 협의회장(양양군수)은 "지난 2월 제3차 정례회 이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도 곧 3년차로 접어드는데,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나타나 모두 큰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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