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신도시·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등 생활권 공유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 중심 배후 단지
세교3지구 수혜 등 개발호재 다수… 미래가치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희건설의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가, 오산·평택 더블 생활권 입지와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화제몰이 중이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59 ~ 84㎡, 총 1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59㎡A 165가구 ▲59㎡B 161가구 ▲71㎡A 45가구 ▲71㎡B 105가구 ▲71㎡C 14가구 ▲71㎡D 52가구 ▲84㎡A 57가구 ▲84㎡B 34가구 ▲84㎡C 6가구다.
사진제공 = ㈜서희건설 |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는 오산시와 평택시 접경지인 진위면 갈곶리 일원에 들어선다. 서편으로는 오산 세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으며, 1호선 진위역을 통해 2정거장 이동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위치한 서정리역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북측으로는 오산역 일대 원도심과도 인접㈜해 인근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정부가 오산세교3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세교3지구와 인접한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1·2지구와 함께,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실제로, 세교3지구 수혜가 예상되는 인근지역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교2지구 A-8블록에 조성되는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71.8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용인·평택 반도체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또한,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평택진위2일반산업단지·LG디지털파크 등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첨단산업 및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진위테크노밸리산업단지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는 오산 세교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갖춘 점과,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 배후단지로 기대가 크다"며 "평택 지역내 첨단산업단지가 인근에 속속 들어서고 오산 세교3지구 조성 등 다수의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주목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2월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