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핑 카페 '칠드라이브인'과 협업
20여 종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16일까지 컬렉션 전시공간 운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이달 양양 서핑 카페 '칠드라이브인(7 DRIVE IN)'과 함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브랜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 7번 국도변에 위치한 '칠드라이브인'은 휴게소 건물을 재해석해 만든 복합문화 공간이다. 카페, 숙소, 서핑숍, 주유소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보브는 칠드라이브인과 함께 티셔츠, 원피스, 팬츠 등 2030세대를 겨냥한 여름철 의류 20여 종을 선보인다.
보브_칠드라이브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이밖에 나일론, 린넨 등 시원한 소재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장 곳곳에는 캘리포니아 감성이 느껴지는 이색 포토존을 마련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매장 및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칠드라이브인 컬렉션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된 투명 비치백을 증정한다.
신세계톰보이 보브 관계자는 "일상복과 휴가지 패션으로 두루 활용하기 좋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컬렉션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