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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프리미어 12 첫 상대는 대만…11월 13일 첫 경기

기사입력 : 2024년05월29일 09:58

최종수정 : 2024년05월29일 10:00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세계랭킹 4위)의 2024 프리미어12 대진 일정이 확정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9일(한국시간) 2024 프리미어 12 A, B조 일정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프리미어 12 대진표. [사진=WBSC] 2024.05.29 zangpabo@newspim.com

B조에 속한 한국은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홈팀 대만(5위)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14일 오후 7시엔 대만 톈무 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쿠바(8위)와 맞붙는다. 15일 오후 7시엔 타이베이 돔에서 일본(1위)과 싸운다.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30분 도미니카공화국(9위), 18일 오후 1시 호주(11위·이상 톈무 스타디움)와 격돌한다.

A조는 멕시코(2위),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가 멕시코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공개한 2024 프리미어 12 우승 트로피. [사진=WBSC] 2024.05.29 zangpabo@newspim.com

각 조 상위 2개 팀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라운드를 펼친다. 결승전은 11월 24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프리미어12는 4년마다 열리며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2회 대회에선 결승에 진출했으나 일본에 밀려 준우승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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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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