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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김성원 국회의원 '주요 현안 신속 추진' 맞손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2:59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2:59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2024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손잡고 정부의 동두천 지원 촉구를 위해 뛴다. [사진=동두천시] 2024.05.23 atbodo@newspim.com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동두천시 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건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중앙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료기관 유치,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공설장사시설(봉안담) 확충,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 사업,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상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두천과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2024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5.23 atbodo@newspim.com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 사업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동두천 발전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 국회와 협력을 강화해 동두천시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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