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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AST 스페이스모바일 55% 폭등...AT&T와 위성 광대역 계약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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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에 AT&T 휴대폰 연결
스마트폰과 인공위성 간 직접 통신 서비스 추진
올여름 첫 상업용 저궤도 위성 5기 인도 예정
저궤도 위성 발사 후 상용 서비스 개시 준비중

이 기사는 5월 17일 오전 04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저궤도 위성 통신 스타트업 AST 스페이스모바일(종목코드: ASTS)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55% 폭등했다. 미국 통신사 AT&T(종목코드: T) 고객의 휴대폰에 위성 광대역(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직접 제공하는 상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AT&T와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에 AT&T 고객의 모바일 기기를 직접 연결하도록 협력하는 데 대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비상장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사업부인 스타링크와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말한다.

AST 스페이스모바일과 AT&T의 로고 [사진=업체 제공]

스페이스X에 속한 스타링크는 저궤도에 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앞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터넷망이 끊긴 우크라이나에 지상 기지국 없이도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며 그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8월 미국 통신사 T-모바일과 스페이스X는 공동으로 위성전화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밝혔다. T-모바일의 지상 기지국과 스타링크의 2세대 위성 네트워크를 결합해 T-모바일 가입자에게 다양한 지역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에서다. 당시 AT&T는 무선 가입자에 미칠 영향과 규정 위반 등을 들어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18년부터 AT&T와 협력해온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2022년 말에 시험 위성을 발사했고, 2023년에 이 위성을 이용하여 우주 기반 셀룰러 광대역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현재 업체는 오는 7월 또는 8월에 미국 플로리다주 중동부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장으로 운반할 저궤도 위성 5기를 준비 중이다.

AT&T와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앞으로 6년간의 계약은 우주 기반 모바일 직접 연결 기술을 활용하여 AT&T가 이전에는 도달할 수 없었던 지역에 광범위한 연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별다른 장비 없이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일반 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성 연결이 가능하다는 게 포인트다. 이렇게 네트워크가 향상되면 AT&T의 가입자 기반을 늘리고 고객 이탈을 줄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분기 AT&T의 소비자 광대역 매출은 27억달러로 1년 전보다 7.7% 증가했다. 3개 분기 연속으로 소비자 광대역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무선 후불요금제 해지율은 지난 분기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무선과 유선 부문 모두에서 마진이 개선됐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이번 계약으로 기술 상용화를 도울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AT&T의 대규모 가입자 기반에 접근하는 한편 수익 공유 모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의 변수를 고려할 때 AST 스페이스모바일 주식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말한다. 현재 지구 궤도 있는 테스트 위성은 한 대뿐이고, 공장에 있는 위성 5기가 앞으로 궤도에 진입하더라도 서비스가 완전히 가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편 업체는 15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보고하면서 손실이 줄고 있다고 발표했다. 3월에 마감된 1분기 매출은 5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55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으나 조정 순손실은 주당 16센트로 전년 동기의 주당 23센트 손실과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21센트 손실보다 양호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2023년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7880만달러, 연구 개발(R&D)에 4750만달러, 일반 및 관리 비용으로 4160만달러를 지출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주당 1.07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까지도 연간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 

월가에서 최근 3개월간 AST 스페이스모바일을 커버한 투자은행(IB)은 3곳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만장일치로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는 11.13달러로 이날 50%가 넘는 폭등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에서 약 208%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다만 우주 관련 주식은 본질적으로 리스크가 큰 데다가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그동안 큰 변동성을 보여온 만큼 시장 전문가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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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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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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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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