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서 강세를 보였다.
- 미국 반도체주 상승과 금리 부담 완화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 신규 주주환원 기대에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이 주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연간 9.8조원 정규 배당+추가 환원 검토
SK하이닉스, 3분기 중 신규 주주환원 방안 발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양사의 신규 주주환원 정책 발표를 앞두고 특별배당 등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5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1% 오른 2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4.92% 오른 15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이 4.92%, 엔비디아가 3.03%, AMD가 1.82%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9% 올랐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금리 상승 부담이 완화된 데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AI 수요 둔화 우려가 낮아진 점이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차기 주주환원 정책을 이사회와 경영진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연간 9조8000억원을 정규 배당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잔여 재원이 충분할 경우 정규 배당 외 추가 환원도 검토한다. SK하이닉스도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며, 3분기 중 신규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조만간 발표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 주주환원 정책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동시에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최소 600조원 이상의 주주환원과 7%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