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7일 파라택시스코리아와 합병 철회를 결정했다.
-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과 가처분 신청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 회사는 임시주총을 철회하고 보안·디지털자산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파라택시스코리아와의 흡수합병을 철회했다.
7일 회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양사는 같은 날 합병계약 해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합병 추진 과정에서 제반 여건이 변화했다. 지난 8월 19일 한국거래소가 파라택시스코리아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고, 파라택시스코리아가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합병의 주요 전제와 진행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과 효력 발생 시점, 합병절차의 진행 일정과 완료 시점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회사는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경영 의사결정과 사업 운영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지난 4월 파라택시스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으나, 이후 합병 일정을 연기하고 지난 8월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합병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합병의 필요성과 타당성, 합병가액 및 합병비율의 적정성, 주주 간 형평성 등을 검토해왔다.
이사회는 합병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와 외부 법률자문을 토대로 합병 완료 여부와 일정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절차를 계속 유지하기보다 합병계약을 해제하는 것이 회사 및 전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명훈 대표이사는 "변화된 제반 여건이 회사와 주주에게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며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주권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투자판단에 필요한 주요 사항은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보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디지털자산 관련 전략도 시장환경과 리스크관리 원칙 등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 소집도 철회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