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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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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수출지향형'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T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을 선도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연세대학교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현장에서 대용량의 하수 시료로부터 다양한 병원체들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나노다공성 입자를 개발하고, 병원체 농축 후 현장에서 바로 진단이 가능한 '이동식 자동화 현장진단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총 과제비 24억원 규모로 수행기간은 2028년 4월까지다.

제놀루션 로고. [사진=제놀루션]

제놀루션 관계자는 "본건을 포함해 현재 총 4개의 국책과제에 선정 또는 수행 중으로 과제 선정은 해당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방증"이라며 "본 과제를 통한 개발제품으로 신규 소재, 진단법, 소형 자동화 장비 대한 기술 획득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시스템과 감염병 및 건강상태 감시 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수기반 역학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분자 진단 및 RNAi 분야에서 오랜 연구 경험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제놀루션은 세계 최초의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 치료제인 '허니가드-R'의 폼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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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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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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