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한섬, '1Q24Re: 옷이 안 팔린다' 목표가 24,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4년05월08일 10:37

최종수정 : 2024년05월08일 10:4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8일 한섬(020000)에 대해 '1Q24Re: 옷이 안 팔린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섬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한섬(020000)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36억원(YoY -3%), 영업이익 325억원(YoY -40%)를 기록하며 시장기대치(OP 383억원)를 하회. 전반적인 의류 소비 부진과 정상가 매출 비중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감익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음. 결국 매출 회복이 나타나야 하는데, 예상보다 판매 회복도 더딘 모습. 4월에도 매출은 역신장한 것으로 파악되며, 5~6월에도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소비경기에 한계가 있어 보임. 신규 브랜드의 빠른 효율화/온라인 편집숍 EQL의볼륨 확대/키스(KITH) 독점 유통/타임 글로벌 진출 등 중장기 외형성장 제고를 기대할 만한 요소들을 고무적이나, 가시적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듯함. 2분기 매출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 감소한 3,419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2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내림. 현재 주가 12MF PER 5.9 배, PBR 기준 0.3배에 불과. 다만, 경기변동에 민감한 의류 카테고리 특성상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기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 소비심리 등 매크로 지표의 개선 또는 매출 성장률 등 실적 지표가 바뀔 때를 기다리면서 긴 호흡에서 접근이 유효.'라고 밝혔다.


◆ 한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6,000원 -> 24,000원(-7.7%)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서현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2024년 02월 2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6,000원 대비 -7.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08일 31,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4,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7,875원, 하나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7,875원 대비 -13.9% 낮으며, 하나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25,000원 보다도 -4.0%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한섬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7,87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8,650원 대비 -2.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