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에 강한 LPM 소재로 고급 인테리어 수요층 공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이 키친 프리미엄 자재인 LUX의 'MFC(Melamine Faced Chip-boar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예림 프리미엄 자재 럭스(LUX)의 MFC 제품군은 가구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PB(파티클 보드, Particle Board)에 LPM(Low Pressure Melamine) 기술을 적용하여 일반 PVC 소재보다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프리미엄 마감재로 개발되었다.
예림 LUX 바디용 마감재 MFC(Melamine Faced Chip-board) |
주로 가구 몸통을 제작하는 자재로 사용되며, 표면 물성이 우수해 가구 도어로도 제작 가능하여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MFC는 독자적인 패턴과 엠보가 반영된 솔리드 3종, 패턴 2종, 우드 3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솔리드 계열인 '코이 밀크', '코이 베이지', '코이 브라운'은 편안하고, 뉴트럴한 컬러와 은은한 엠보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헤이즈 베이지', '헤이즈 브라운'은 포근한 소재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리얼한 우드 느낌의 '아메리칸 화이트 월넛', '아메리칸 네추럴 월넛', '아메리칸 스모키드 월넛' 등의 다양한 디자인 패턴은 공간을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예림의 MFC 제품은 유해 물질 방출로부터 안전한 E0등급의 친환경 자재 사용과 별도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제작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 라인업에 가구 제작에 필요한 부가 아이템인 뒷판용 MDF와 엣지, 피스마개 스티커를 동시 운영한다.
리얼한 우드 소재의 아메리칸 네추럴 월넛 MFC |
예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마감재 'MFC' 신규 제품군은 예림이 추구하는 고퀄리티의 소재와 독자적인 패턴을 담은 프리미엄 자재 라인업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림은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로 인테리어에 필요한 도어, 벽 마감재, 키친, 인테리어필름, 새시 등을 인천에 위치한 본사 쇼룸과 서울, 부산 등 전국 50여 개 전시장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