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치킨마루는 신메뉴 '목살로망' 출시를 기념하여 시식 후 간단한 인터뷰를 하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메뉴 시식과 인터뷰 시간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급 100만원짜리 알바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치킨마루 직영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사진 = 치킨마루 제공 |
선정된 5명은 1% 특수부위로 만들어진 '목살로망 페퍼콕콕', '목살로망 할라마요' 2종을 맛본 후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치킨마루 꿀알바생'이라고 적힌 근무복과 함께 치킨마루 명예사원증도 전달됐다.
지원자들 중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인원 중에서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국 치킨마루 매장에서 신메뉴 목살로망을 구매할 수 있는 치킨마루 상품권을 발송하는 추가 이벤트도 실시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이번 알바생 이벤트는 치킨에 대해 진심인 마음과 정성껏 작성한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서 선정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치킨마루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번 꿀알바 이벤트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킨마루는 앞서 지난 2월 1% 특수부위인 목순살을 활용한 신메뉴 '목살로망 페퍼콕콕'과 '목살로망 할라마요' 2종을 신메뉴로 출시했으며, 1일 30개 한정 판매 메뉴로 절찬리에 판매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치킨마루 꿀알바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치킨마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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