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도시공사·LH,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 시행 MOU

기사입력 : 2024년04월24일 15:05

최종수정 : 2024년04월24일 15:05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3일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공동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공동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2024.04.24

'대저지구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2021.2.)' 발표 이후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기본 협약을 체결한 최초의 사례로, 부산도시공사와 LH가 공동(BMC 20%, LH 80%)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부산시 대저동 일원 242만6000㎡(73만4000평) 규모의 부지에 2조 9482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7000호(수용인구 약 3만9000명)의 주택공급을 위한 택지개발 사업이다.

공사와 LH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계획 승인(국토교통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에 착공해 2030년 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서부산권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