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스타트업 특화 법무법인 비트와 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스타트업 경영진과 잠재적 창업자를 대상으로 핵심인재 유출 방지 및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활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4월 17일에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핵심인재 유출을 막아라! 스타트업 RSU의 모든 것'을 주제로, 법률적인 관점과 실무적인 관점에서 경영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비트의 IT 전문 안일운 파트너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맡으며, 잔디 김대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하는 이번 웨비나는 RSU의 기본 개념, 스톡옵션과의 차이점, 실제 활용 사례 및 효과 분석을 포함한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웨비나 도중 또는 사전에 채팅창을 통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의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사전에 접속링크 안내 메일을 보내줄 예정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사전/실시간 질문 중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질문을 선정하여 법무법인 비트의 무료 법률 상담권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비트의 안일운 파트너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에 대해 "스타트업 경영진이 직면하는 법률적 과제를 해결하고, 핵심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참여자들이 RSU의 활용법을 이해하고 자사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스랩의 김대현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군분투 프런티어]시리즈를 통해 기업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비트는 IT를 전공한 변호사들이 설립한 로펌으로 현재는 I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개인정보, 투자 및 M&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로펌이다. 잔디는 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업무 진행을 돕고 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