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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⑫수능관리 입시컨설팅

기사입력 : 2024년04월03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6월03일 14:25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전체 선발인원 340,934명의 20.4%인 69,453명을 선발한다. 정시 선발인원 69,453명 중 수능위주전형으로 63,827명을 선발하는데, 수도권 43,117명, 비수도권 20,710명을 각각 선발한다.

많은 대학들이 수능성적만을 전형요소로 사용하고, 일부대학은 학생부를 수능성적과 함께 반영한다.학생부의 영향력은 크지 않으며,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수능성적이다.

정시는 수능성적표에 기재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그대로 합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요소들을 대학에 따라 반영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영역별 가감점 등을 통해 각 대학이 제공하는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을 통해 수능성적의 유‧불리를 확인해야 한다.

교대, 사범대, 의학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하기도 하고, 군사학과 등에서 신체검사 및 체력 테스트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수능성적 활용지표

1. 표준점수 반영대학
건국대(글로컬), 경상국립대, 경성대, 고신대, 공주대,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교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음악), 서울장신대, 성균관대(특성화고졸), 세종대, 수원가톨릭대, 숙명여대(예체능), 숭실대, 신라대, 연세대(음악), 영산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조형), 전남대, 중앙대(다빈치_예체능), 청주교대, 춘천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국제대, 한국체대, 한국항공대, 한국해양대, 한림대, 한양대(음악), 홍익대, 화성의과학대


2. 백분위 반영대학
가야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꽃동네대,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서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운대, 경인교대, 경일대, 계명대, 공주대, 광주교대, 광주대, 군산대, 극동대, 금오공과대, 김천대, 나사렛대, 남부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전가톨릭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WISE), 동덕여대, 동신대, 동양대, 명지대, 목원대, 목포가톨릭대, 목표대, 목표해양대, 배재대, 백석대, 부산교대, 삼육대, 상명대, 상지대, 서경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서울한영대, 서원대, 선문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명대, 수원대, 순천대, 순천향대, 신경주대, 신한대, 아신대, 안동대, 안양대, 영남대, 예수대, 용인대, 우석대, 우송대, 울산대, 원광대, 위덕대, 유원대, 을지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장로회신학대, 전주교대, 전주대, 제주국제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원대, 진주교대, 차의과학대, 창신대, 창원대,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총신대, 추계예대, 한경국립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성서대, 한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협성대, 호남대, 호서대


3. 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 반영대학
가톨릭대(의/약),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광운대, 단국대, 단국대(천안), 동국대, 동의대(한의),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전북대, 중앙대, 중앙대(다빈치), 차의과학대(약학), 한국외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 한양대(ERICA)


4. 등급 반영대학
경동대, 광신대, 광주여대, 금강대, 대전신학대, 루터대, 삼육대, 서울기독대, 세한대, 송원대, 칼빈대, 평택대, 한국침례신학대, 호남신학대, 호원대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4.03.28 photo@newspim.com

◆ 수능대비

6월, 9월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수능모의고사는 많은 재수생들과 함께 치르는 시험으로 11월 14일(목) 수능시험 출제경향 파악과 자신의 수능위치 파악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수능모의고사를 따로 준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고 거의 매월 치르는 수능모의고사 일정과 범위를 고려한 수능공부 패턴이 수험생에게는 가장 좋은 수능공부법이다.

수능모의고사는 11월 14일(목) 본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에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의의를 두는 것이 좋다.

수능모의고사는 수능시험일의 일정과 똑같은 시간 속에서 수능시험 패턴을 미리 경험해 본다는 측면이다.

아침 8시 20분 이전까지 고사장에 입실완료 해야 하며,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의 시험이 시작되며, 평소 학교 수업은 50분이지만 수능모의고사는 최소한 1시간 이상이라는 점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집중을 계속하는 습관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시간관리 연습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고나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데, 단순히 오답노트만 적는다고 약점 파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집중은 잘 유지했는지,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시간이 부족했는지 등 여러 상황을 체크해 놓는 것이 좋다.

예상치 못한 유형의 문제는 수능시험에서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데, 그런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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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금투세 '내년 1월 시행' 34.6% vs '폐지·2년 더 유예' 43.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국내 주식과 펀드·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우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폐지 및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게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 결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4.6%, '폐지해야 한다'는 23.9% 응답률로 집계됐다. '2년 정도 더 유예해야 한다'는 19.3%, '잘 모름'은 22.3%였다. 여야는 당초 지난 2023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25년 시행으로 2년 유예했고, 현재 정부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34.9%, 여성은 34.3%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반면 '폐지해야 한다' 의견은 남성 29.4%, 여성 18.4%로 남성에서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년 더 유예' 의견도 남성이 21.5%, 여성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9세의 경우 내년 1월 시행 33.5%, 2년 더 유예 16.6%, 폐지 29.9%로 집계됐다. 30대는 내년 1월 시행 36.0%, 2년 더 유예 17.9%, 폐지 29.1%로 응답했고, 40대는 내년 1월 시행 37.9%, 2년 더 유예 22.3%, 폐지 24.0%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데 가장 높은 찬성을 보인 세대는 50대로, 내년 1월 시행 41.0%%, 2년 더 유예 19.9%, 폐지 24%였다. 70대 이상에선 잘모름이 44.9%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 23.8%, 2년 더 유예 20.8%, 폐지 10.5% 순으로 기록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지지층을 중심으로 금투세 시행에 높은 긍정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5.5%, 2년 더 유예 14.9%, 폐지 22.4%로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4.3%, 2년 더 유예 22.4%, 폐지 17.5%로 응답했다. 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66.4%로 압도적이었으며, 2년 더 유예는 6.2%, 폐지는 13.9%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선 금투세 시행과 관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소폭 차이를 보이며 유사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26.6%, 2년 더 유예 22.3%, 폐지 26.1%였으며, 무당층은 내년 1월 시행 27.8%, 2년 더 유예 21.1%, 폐지 24.7% 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21.3%, 2년 더 유예는 26.1%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정당은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여당과 보수 성향의 정당은 시행보다 폐지하자는 응답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투세 폐지보다는 시행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찬성이 높아 정부의 금투세 폐지 관철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2024-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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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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