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혜란, 1인 다역으로 내레이터 겸 '머니맨'으로 출연
은행 강도부터 억만장자까지, 돈의 다양한 얼굴 조명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돈이란 무엇인가? EBS(사장 김유열)가 모두가 궁금해 했던 돈의 진짜 얼굴을 파헤친다. 15일(월) 첫 방송될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자본주의' 이후 EBS가 10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경제 대기획 6부작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EBS 다큐멘터리 '돈의 얼굴'에 '머니맨'으로 출연하는 배우 염혜란. [사진 = EBS 제공] 2024.04.02 oks34@newspim.com |
전 세계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돈의 속성을 탐구해 보는 다큐멘터리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과 돈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하며 다큐멘터리 명가의 명맥을 잇는다. 특히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염혜란이 내레이터 겸 '머니맨'으로 흥미로운 돈의 이야기를 함께 파헤친다. 1인 다역으로 변신해 시공간을 초월하며 돈의 진짜 얼굴을 추적할 염혜란은 다큐멘터리에서도 빛나는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사로잡을 예정이다.
'돈의 얼굴'은 2년에 걸쳐 9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억만장자부터 은행강도까지 평생 돈을 좇아온 각양각색의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돈의 모습을 목격한 개인의 생생한 증언과 날린 돈, 벌어본 돈, 아낀 돈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돈을 철학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EBS 다큐멘터리 '돈의 얼굴'의 내레이터로 출연하는 배우 염혜란. [사진 = EBS 제공] 2024.04.02 oks34@newspim.com |
더불어 유동성, 인플레이션, 금리, 빚, 암호화폐, 투자 등 현대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여섯 가지 경제 원리의 개념도 함께 알아본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돈의 흐름을 보여준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배우 염혜란과 함께 다양한 돈의 형태를 여러 가지 시각으로 바라보고 진짜 얼굴을 추적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6부작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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