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삼양옵틱스, 'LK삼양' 사명 변경…"글로벌 기업 도약 선언"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17:02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17:02

LK그룹과의 시너지 및 광학 기술력 기반 신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양옵틱스가 LK삼양으로 사명변경과 함께 새로운 경영 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금일 창원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액면분할 ▲차등배당 등의 안건들을 모두 가결한 후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비전인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 LK삼양'은 미래를 본다는 뜻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단순이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눈(렌즈)밖의 세계에 대한 도전을 통해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LK삼양 로고. [사진=LK삼양]

LK삼양은 이날 비전 달성을 위한 새로운 사업방향 및 중점 추진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기존 교환렌즈 사업을 통해 수익을 지속하는 동시에 ▲열화상 카메라 ▲우주항공(드론, 인공위성 등) ▲자율주행(라이다), ▲머신비전 등 신사업에도 집중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존 렌즈 사업의 경우 기술 혁신 및 제품 개선을 통해 판매 활성화에 집중한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성능 렌즈 제작에 나서며, 전문가 시장에도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 동안 소홀했던 동남아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국가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더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사업 중 하나인 열화상 솔루션 사업에 있어선 AI 및 클라우드 기술 중심으로 경쟁력를 확보하고, 열화상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 구독 서비스를 통해 지속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중심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항공 드론용 렌즈 라인업을 확대 하고 위성용 렌즈, MV렌즈, 라이다, 자율주행 센서 모듈 등 광학 모듈 분야로의 본격 진출을 통해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구본욱 LK삼양 대표이사는 "50년 이상 축적한 글래스 몰드 소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LK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하고 대한민국 광학 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넓게, 더 새롭게,더 가치 있게, 다같이 함께라는 LK삼양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LK삼양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