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F는 '리복(Reebok)'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선보인 '바람막이 셋업'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복은 지난달 23일 올 봄 주력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과 '레전드 웜업 셋업'을 선보였다.
리복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셋업 [사진=LF] |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들며 캐주얼하게 착용하는 '고프코어 룩'의 꾸준한 인기 영향으로 리복의 '바람막이' 품목 매출은 론칭 이후 현재까지(2월23일~3월25일)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LF몰 내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7배 급증했으며, '리복' 키워드 검색량도 2배 늘었다.
최근 일주일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8배 가량 높아졌다. 봄철 캠핑, 마라톤, 나들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리복 관계자는 "기능성과 세련됨을 모두 갖춘 바람막이가 매년 봄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스타일리시한 셋업 스타일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리복은 바람막이 셋업을 앞세워 '고프코어 룩'을 즐기는 2030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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