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총선 격전지] '강원 강릉' 김중남 vs 권성동…보수텃밭에 범진보 바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중남 민주당 후보 "권성동 왕국 해체, 윤 정권 심판"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 "성과·비전·진심다해 선택 받을 것"
이영랑 개혁신당 후보 "정치냉소주의 개혁·상식 정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릉시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격돌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중남후보선거사무소] 2024.03.27 onemoregive@newspim.com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강릉은 할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구시대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권성동 왕국' 해체를 통해 공동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민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중남 후보는 '범진보권 연대와 결집을 통한 윤석열 무능 정권 심판'을 외치며 지역곳곳을 누비고 있다.

김 후보는 또 지정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야구·축구·파크골프 등 생활스포츠 관광도시 조성, 강릉형 실리콘밸리 첨단산업 단지 조성, 농어민 자영업자·청년기반기반 확대, 국도 7호선 강릉구간 4차로 확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유권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김중남 후보는 진보당 장지창 후보와 '윤석열 심판, 권성동 아웃'을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고 총선 승리의 밑거름을 깔았다.

김중남 후보는 강릉초, 경포중, 강릉고, 강원대학교 환경학과, 강릉원주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제1강릉포럼 대표, 강릉인권영화제 조직위원장, 강릉김씨 대종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거리에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권성동후보선거사무소]2024.03.27 onemoregive@newspim.com

5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는 "성과와 비전으로 경쟁하고 능력과 진심으로 강릉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지역발전은 정부·입법부·자치단체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만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집권 여당의 중심 의원인 본인이 바로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권성동 후보는 "4선 국회의원이 되는 동안 강릉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아 왔다"면서 "선거는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경쟁이고 성과와 진심이 최고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유치, 철도 동해선 완성 및 고속화 사업, 강릉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권성동 후보는 강릉중앙초, 경포중, 명륜고,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권 후보는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통령실 법무비서관,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도 국회의원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18~21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가 시장에서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영랑후보선거사무소]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대한민국은 지금 혐오정치로 국민들에게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며 "국민을 웃게 만드는 정치, 국민이 주신 그 권력을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쓰며 소신의 정치, 상식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냉소주의 개혁"을 앞세운 이영랑 후보는 국회의원 친인척 수의계약 방지 입법추진, 지방선거의 시스템공천 도입, 판검사 법조인 정계진출 유예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영랑 후보는 "정치를 외면하는 순간 우리보다 못한 이들에게 지배당한다. 4월10일 개혁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관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강릉원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중퇴한 이영랑 후보는 강릉맘마미아 여성단체 회장, 행복을전하는 사람들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수 텃밭인 강릉선거구에서 4선을 한 권성동 후보가 5선 국회의원으로 입성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왕국 해체와 정권심판'을 앞세워 부동층 표심을 흔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띄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릉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와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강릉선거구에서는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8만482표(득표율 57.31%)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38.72%)에 크게 앞섰다.

4년 전 제21대 총선 강릉선거구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성동 후보가 40.84%를 얻으면서 38.76%의 득표율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제치고 4선에 성공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