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쇼트트랙] 김길리, 세계선수권 1500m 金… 남자는 어이없는 '노메달'

기사입력 : 2024년03월17일 02:10

최종수정 : 2024년03월17일 07: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지막 바퀴 2명 제치며 대역전… 선수권 개인 첫 金
황대헌 무리한 끼어들기 선두 달리던 박지원과 충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른 김길리(20·성남시청)가 월드컵에 이어 세계선수권 무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로테르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길리가 16일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여자 1500m 결선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 2024.3.16 psoq1337@newspim.com

지난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김길리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는 3위로 달리던 마지막 바퀴에서 데스머트와 산토스-그리스월드가 경합을 벌이는 사이 인코스를 파고들며 단숨에 선두로 나섰다. 김길리와 함께 출전한 심석희(27·서울시청)는 4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1500m에선 박지원(28·서울시청)과 황대헌(25·강원도청)이 결선에 올랐으나 한국 선수끼리 충돌해 모두 입상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박지원이 중반 이후 선두로 레이스를 이끌어 1위가 유력해 보였다. 황대헌은 3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속도를 올리며 선두로 나가기 위해 인코스로 파고들면서 박지원을 밀쳤다. 속도가 죽은 박지원은 최하위로 처졌다.

선두로 올라선 황대헌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반칙이 인정돼 실격 처리됐다. 2위로 들어온 쑨룽(중국)이 '어부지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로테르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대헌가 16일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1500m 결선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 2024.3.16 psoq1337@newspim.com

2시즌 연속 월드컵 종합 우승을 거머쥔 박지원은 세계선수권 1500m에서도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한국의 취약 종목 500m에선 남녀 모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부의 박지원과 황대헌은 모두 준결선에서 탈락한 뒤 순위 결정전에서 2,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박지원(26·전북도청)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중국의 린샤오쥔이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019년까지 한국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린샤오쥔은 훈련 도중 황대헌과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자격 정지를 받은 뒤 중국으로 귀화했다. 이름도 임효준에서 린샤오쥔으로 바뀌었다.

[로테르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린샤오쥔이 16일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500m 결선에서 1위를 골인한 뒤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2024.3.16 psoq1337@newspim.com

린샤오쥔이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딴 것은 한국 국적이던 2019년 1000m, 1500m를 석권한 이후 5년 만이다. 린샤오쥔은 지난해 5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중국 국적으로 두 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수확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