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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KIMES 2024서 웰니스·메디컬 멘탈케어 솔루션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3월14일 13:57

최종수정 : 2024년03월14일 13:57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옴니씨앤에스는 오는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부터 메디컬까지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 일본, 싱가폴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있는 만큼 멘탈 케어 솔루션 관련 구체적인 사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옴니씨앤에스는 전시회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멘탈케어 분야 메디컬(Medical) 존과 웰니스(Wellness) 존을 각각 운영한다. 메디컬 존은 ▲마인드케어 메디컬, 웰니스 존은 측정 제품인 ▲마인드케어 ▲마인드케어 플러스 그리고 훈련제품인 ▲브레인 트레이닝 ▲VR트레이닝으로 구성했다. 특히 마인드케어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KIMES2024 마련된 '옴니씨앤에스' 단독 부스. [사진=옴니씨앤에스]

올해 39회째를 맞은 KIMES 2024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세계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산업계 최신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1350여개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3만5천여개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총 6개의 부스로 웰니스 존과 메디컬 존을 운영하는 만큼 옴니씨앤에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적극 추진해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OU 등을 통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위해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인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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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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