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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명룡대전' 원희룡 "주민 기대·지지 꾸준히 상승…지하철 연장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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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 후원회장 이천수와 아침인사…애로사항 청취
"지하철 연결은 숙원사업…반드시 해결할 것"
"이재명과 멋진 승부 펼치는 게 선거에 큰 역할"

[인천=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하루가 다르게 주민들의 기대와 지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4·10 22대 총선에서 가장 핫한 지역구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에서 만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감상이다. 인천 계양을은 여야의 대선주자로 꼽히는 원희룡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명룡대전'을 펼친다.

[인천=뉴스핌] 김태훈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14일 인천 계양구 도두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3.14 taehun02@newspim.com

14일 오전 7시 30분 인천 계양구 서운사거리에서 만난 원희룡 후보는 후원회장이자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씨와 함께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었다.

원 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는 도두리마을 버스정류장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운행되고 있는 장소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급행버스가 운행되는 교통시스템으로, 지하철도의 시스템을 버스운행에 적용한 것이다.

원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인천 계양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해 2025년 착공 목표로 제시했다. 원 후보는 BRT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대장홍대선을 계양-서운-작전-효성-가정까지 연장해 서운역에서 전철타면 홍대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까지 BRT를 이용하시더라도 지하철 연장을 착공해서 만들어지게 되면 집 앞에서 2호선이 연결되니까 하루 빨리 직결되도록 챙기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천수 씨도 원 후보와 함께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연신 출근길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원희룡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출근길에 BRT를 기다리고 있던 한 여성은 원 후보에게 "10년 동안 지하철이 들어온다는 공약을 해왔는데, 지금까지도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원 후보는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라며 "이제는 정말 해야 한다. 더 이상 미룰 순 없다"라고 강조했다.

[인천=뉴스핌] 김태훈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14일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하철 연장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03.14 taehun02@newspim.com

원 후보는 수도권 판세에 대해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끌고 가려고 할 것이고, 여당은 결국 국정운영을 민생과 나라의 정상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에 대해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라며 "국민들도 높은 의식을 가지고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본다.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진심으로, 신뢰를 드리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대표적인 공약인 지하철 연장에 대해선 "이곳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의 경우 지하철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BRT를 타고 서울 화곡까지 간 다음에 지하철을 타야 한다"라며 "지하철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계양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그동안 말로만 하고 진행된 것이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원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원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제가 지원유세를 가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제가 계양을에서 이재명 대표랑 선거를 치르는 것 자체가 많은 것을 상징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향이나 정책 메시지를 통해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라며 "제가 이재명 대표랑 멋진 승부를 펼치는 것 자체가 우리 선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출근길 인사를 마친 원 후보는 계양모범자운전자회를 방문해 아침으로 라면을 함께 먹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택시기사들은 원 후보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며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천수씨 역시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배석현 회장은 원 후보와의 간담회를 마친 뒤 "사실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재명 대표나, 원희룡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 나온 만큼 인지도가 있는 분들이다. 그런 면에서 계양을이 주목받는 것은 좋은 것 같다"라며 "말 그대로 계양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고, 약속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이어 "아무래도 이 지역은 민주당 쪽에서 많이 당선된 곳이다. (원희룡 후보가 나온 것이) 상당히 새롭기도 하고, 혁신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라고 부연했다.

[인천=뉴스핌] 김태훈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14일 계양모범자운전자회를 방문해 라면을 먹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024.03.14 taehun02@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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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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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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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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