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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광양항 스마트항만 가속…전남에 수산식품 수출단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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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14일 전남도청서 민생토론회
김 산업 적극 육성…수산식품 수출 선봉
서남해안 중국어선 불법조업 적극 대응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종합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항만으로 개선하는데 속도를 높인다. 또 김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지역에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정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주·항공과 첨단 농수산업, 미래산업의 요람 전남 ▲누구나 찾고 싶은 사통팔달 전남 ▲문화로 넘치는 남도의 활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산업, 문화, 교육을 통해 전남의 활력을 높이고, 누구나 방문하기를 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광양향 스마트항만 가속 …7371억 규모 테스트베드 착수

우선 주요 기간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종합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항만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총 7371억원 규모의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이 본격 착수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3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4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5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의 약 70~80% 내외가 전남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및 항만 터미널 생산성 저하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화 구축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항을 자동화 항만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자료=해양수산부] 2024.03.14 dream@newspim.com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사업은 해수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73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총 4선석 규모로 조성되는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은 자동화 장비를 기반으로 최신 시설의 스마트항만으로 구축된다(그림 참고).

또한 광양항의 배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항 개발과정에서 조성된 여의도 면적(290만㎡)의 2배가 넘는 항만 배후부지 655만㎡를 석유화학·에너지·신소재 등 산업·물류 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김 산업 적극 육성

정부는 또 전남지역에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해 김 수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 수출은 지난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김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 김의 주산지인 전남에 오는 2025년 1200억원 규모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건립한다.

또한 김산업 진흥구역 확대 등을 통해 생산단계부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김 수출 10억달러를달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조류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국제박람회 및 바이어 간담회 참석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김 산업 전문 육성기관 확대와 물류 시설 확충방안 등을 검토하는 등 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 정부는 서남해안의 불법 조업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우리 어장을 황폐화시키는 중국 어선의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어업 실태를 분석하고, 해경과 함께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태 수산정책실장은 "김 산업 전문 육성기관을 확대하고 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국내 수산자원을 보호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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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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