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들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봄을 맞아 연천에 선물 같은 가수들이 찾아온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멜로망스, 한동근, 케이시, 김연지 등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1일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달콤한 노래를 들려주는 일명 고막 남친 듀오 <멜로망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우승자이자 '이 소설의 끝을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로 진정한 역주행의 신화를 쓴 <한동근>, '그때가 좋았어', '사실말야 내가 말야 그게 그러니까 말이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MZ세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러블리 아티스트 <케이시>, 씨야의 메인보컬 출신이자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아온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김연지>가 올봄의 라이브 순간을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봄콘서트 포스터. [사진=연천군] 2024.03.11 atbodo@newspim.com |
이번 콘서트는 유료회원은 11일 14시부터, 일반회원은 12일 1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S석, A석으로 나뉘며, 유료회원일 경우 최대 4매까지 30% 할인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봄의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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