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Z 세대·키즈 동시 공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키즈 전문 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MARDI MERCREDI LES PETITS)'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키즈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지난해 11월 한남동에 오프라인 공식 매장 1호를 오픈한 후 유통사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사진=롯데백화점] |
'마르디 메크르디'는 오픈 이후 줄곧 월드몰 내 국내 영패션 매출 1위는 물론, 외국인 매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50% 이상이 외국인 매출로,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MZ세대들로부터 하나의 'K-기념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 '마르디 메크르디'에 이어 이번 키즈 전용 매장까지 유통사 최초로 오픈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을 롯데백화점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