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6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월 롯데 신격호 꿈! 드림 지원 사업으로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에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생 학부모 대표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
청소년 학습비 지원에 1억원, 남북 청소년 문화 행사에 4000만원, 생필품 지원 2500만원, 남북 그림 전시회 2000만원, 청소년 심리상담 1000만원, 환경보호 교육과 활동 500만원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학부모와 장학생들을 만나 "부모의 큰 사랑과 관심이 더 훌륭한 자녀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장학생 학부모는 소감에서 "롯데 신격호 꿈드림은 단순히 장학금이 아닌 희망과 빛을 줬다"며 "이런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며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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