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시민축제단 모집...축제 홍보‧기획

기사입력 : 2024년03월05일 14:12

최종수정 : 2024년03월05일 14:12

명칭 '세종시 축제가 나다'...20명 선발·22일까지 신청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시민축제단 '세종시 축제가 나다'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축제단은 지난 2022~2023년에는 '시민기획단'이란 이름으로 운영했다. 이번 시민축제단은 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를 함께 홍보·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축제단 모집 홍보 웹자보.[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03.05 goongeen@newspim.com

명칭 '세종시 축제가 나다'는 본인이 곧 축제라는 의미로 축제단은 팀원 '나다'와 팀장 '가장'으로 구성된다.

세종축제 현장 활동 등 필수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홍보팀과 기획팀으로 나눠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축제단은 역량 강화를 위해 공통교육 6회와 아이디어 실현 멘토링 지원을 받는다. 교육에는 SM엔터테인먼트 아이피 비즈니스 센터 김정운 수석과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등이 사례와 경험을 들려준다.

재단은 올해 5월에 '세종낙화축제'와 9월 '금강청소년축제'도 현장참여 기회를 주고 10월 '세종축제'에서는 교육과 현장 경험을 모아 주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에 따라 교육수료증과 활동확인서를 발급하고 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또 기념품과 단원증 및 명함은 물론 축제 현장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시장상과 재단 대표이사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축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