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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드라큘라' 정선아 "10년 전보다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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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공연을 거쳐 부산, 대전 공연을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의 정선아가 초연 이후 다시 무대에 섰다. 결혼과 출산 후 다시 무대로 돌아온 그의 완벽한 기량이 또 한 차례의 흥행을 뒷받침한다.

정선아는 지난 2014년 드라큘라 라이선스 초연 이후 10년 만에 돌아와 감회가 새로워보였다. 그는 "10년 만에 돌아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매 시즌마다 사랑받는 작품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그래서 10주년 올라갈 때 부담도 좀 됐다. 누가 되지 않게 잘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첫 공연 하자마자 너무 좋아해주셔서 10년 만에 이 작품을 다시 하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웃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에 출연한 배우 정선아 [사진=오디컴퍼니(주)] 2024.02.19 jyyang@newspim.com

"10년 전 드라큘라는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초연, 창작의 고통이 따랐어요. 김준수 씨와 류정한 씨, 미나 역에 조정은 씨, 박은석 씨도 함께 하면서 정말 함들었죠. 무대에 올리기까지 이 대본과 이 연기는 처음이었고 열심히 다들 대본을 공부한 기억이 있어요. 그 후에 3-4연 때 정은언니랑 김준수 씨 하는 걸 봤는데 작품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이제는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서 관객들이 모두 사랑하는 작품이 됐죠. 그때 10주년 온다면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을 살짝 가졌어요."

정선아가 연기하는 미나는 극 중에 드라큘라와 전생부터 사랑을 이어온 연인이고, 기억하지 못하던 인연을 떠올리며 마음의 깊은 갈등을 겪는다. 10년 전에 초연에서 표현할 때보다 인생의 경험이 다채로진 지금, 역할을 대하는 마음도 새롭다.

"그때는 좀 어렸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시간이 지나서 나이도 먹고 세상을 살아보니 조금 다르네요. 예전엔 대본을 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들이 시간을 통해서 미나가 이랬겠구나 이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나 캐릭터나 대본이 달라진 게 아니라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기 때문에 미나를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게 됐죠. 그때보다 지금 더 슬프고 더 아련하고 더 애틋하고 더 사랑에 잘 빠지게 된 느낌이에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사진=오디컴퍼니(주)] 2024.02.19 jyyang@newspim.com

'드라큘라'가 초연부터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인 것은 맞지만, 일부에서는 판타지 로맨스적 설정이나 내용의 흐름에 조금 몰입하기 어렵단 반응도 있었다. 정선아는 "이제는 조금 더 잘 표현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모든 신들이 연결이 된다고 할까요. 이렇게 되기까지 10년 전에는 관객들이 미처 제가 표현 못한 걸 못보셨다면 지금은 이전보다 깊이있고 많이 캐릭터에 빠져있고 들어와있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또 대본, 대사들도 조금 바뀌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영상들도 초연 때는 그렇게 멋있었나 할 정도로 많이 업그레이드되고 무대 매커니즘도 달라진 부분도 많죠. 할 때보다도 볼 때 더 멋있게 다가오기도 해요. 관객 분들은 음향, 조명, 무대가 정말 웅장하고 몰입된단 말씀도 해주세요."

정선아도, 관객들도 늘 인정하는 '드라큘라'의 매력은 여전히 음악의 힘이다.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한 아름다운 넘버가 전생부터 이어진 슬픈 로맨스 효과를 극대화한다. 잔혹하지만 신비로운 매력의 드라큘라가 점차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 역시 넘버를 통해 드러난다.

"리허설하는데 'Loving you keeps me alive'의 첫 소절을 부르며 눈물이 펑펑 났어요. 이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 마음가짐과 그때의 추억과 공연했던 그 배경들이 눈 앞에 그려지면서요. 음악만 나와도 내 가슴을 아련하게 하는 작품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음악이 마음을 너무도 터칭하는 것 같아요. 김준수 씨가 누나 왜 이렇게 울어 하고 놀리기도 하고요. 이제는 드라큘라와 미나에 대한 사랑은 예전엔 그렇지 않았던 것도 지금은 다 이해가 되고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죠. 마지막 신에서도 미나로서 자신을 버리고 용기있게 따라가겠다고 하고요. 내공이 좀 쌓인 것 같아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에 출연한 배우 정선아 [사진=오디컴퍼니(주)] 2024.02.19 jyyang@newspim.com

정선아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라이선스 초연을 올린 뮤지컬 '이프덴'에 출연하고 한국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 이후에도 '멤피스'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다. 출산 후 복귀작을 택하고 쉼 없이 다시 무대에 서면서 배우로서 또 다른 경험을 거쳐온 지금, 다시 정상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리고 있다.

"불안하고 부담이 많이 됐어요. 정상의 달콤함과 무게를 알아서 더 무서웠고 안가본 세계였으니까요. 결혼을 할 지도, 아기를 낳을지도 몰랐고 이렇게 사랑하는 뮤지컬 다시 무대 위에서 멋지게 해낼 수 있을까 겁도 났어요. 예전만큼 안되면 어떡하지. 정선아 예전같지 않던데 하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죠. 그 어느 때보다 부단히 노력했고 임신 했을 때도 보컬 레슨과 운동을 계속 다녔어요. 임신 출산 후에도 제 노력으로 전보다 더 좋아질 수 있고 더 빛날 수 있다는 길을 보여주고 싶었죠. 제게도 최정원 선배가 계시잖아요. 롤모델 선배의 길을 몸소 봤기 때문에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부단한 노력을 통해 무대에서 얼마든지 멋지게 복귀할 수 있고 더 멋진 인생 살 수 있다는 걸 경험을 통해 보여주고 싶어요."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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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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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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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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