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앳홈(대표 양정호)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에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벌크형에 이어 파우치형 단백질쉐이크를 신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우치형은 1회 섭취분 40g의 가벼운 용량으로 별도 용기 사용 없이 파우치 안에 물만 넣어 마시면 된다.
앳홈은 프로티원 파우치형을 5일 낮 12시에 올리브영의 자체 라이브커머스인 '올영라이브 - 빨라야산다 호다닥숏핑쇼'에서 최초 론칭한다. 20분간 진행되는 이번 방송 중 구매 시 18% 할인 적용 및 1박스 구매 시 1팩 추가 증정, 5분 안에 구매 시 CJ포인트 1000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티원은 앳홈이 2021년 출시한 단백질 식품 브랜드로 지난해 7월 핵심 타깃인 25~35세 여성의 니즈에 맞춰 맛과 영양, 패키지 등이 리뉴얼되었다. 이번 파우치형도 기존 벌크형과 동일하게 당류는 1g으로 낮추면서도 단백질은 최대 23g까지 높여 '저당 고단백 쉐이크'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또, 차전자피, 15곡 곡물발효효소, 글루코만난, 비오틴, 엘라스틴 등 건강을 위한 부원료도 포함하고 있어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본 리브랜딩 제품은 와디즈 펀딩에 첫 론칭과 동시에 역대 단백질쉐이크 중 펀딩금액 1위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6개월간 판매량이 기존 제품 대비 약 264% 증가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지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의 판매량 집계 결과 단백질쉐이크 판매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프로티원은 온라인몰에서의 인기를 토대로 1분기 중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앳홈은 "프로티원은 리브랜딩 후 여성 맞춤형 단백질 식품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더욱 다양한 맛과 제형, 패키지에 대한 요청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파우치형을 출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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