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건강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제공
[구리=뉴스핌] 박동화 기자 = 구리시는 1인당 연간 최대 48만 원(본인부담 9만6천 원 포함)어치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거주지까지 배송하는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구리시청 전경. [사진=박동화 기자] 2024.01.31 ftbodo@newspim.com |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 내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의 서류가 필요하지 않으나,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신청 시 첨부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본인명의의 휴대전화가 없거나 외국인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277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031-550-8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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