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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사우디 넘을까?"... 외신도 엇갈리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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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핵심선수 휴식... 한국 풀가동해 체력 불리
한국, 사우디와 대회 역대 전적은 3무1패로 열세
사우디, 16강 경기장서 2무2패 승리 없어 '징크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외신이 바라보는 클린스만호 16강전은 밝지 않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외신들은 한국 대 사우디전을 16강전 중 최고의 빅매치라고 꼽으면서 한국이 탈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클린스만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는 인상적이다"라며 "만치니는 태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주축 선수 9명에 휴식을 줬다. 16강에서 최강 라인업이 복귀할 것이다. 반면 한국은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 말레이시아전 후반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 = 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사진 = 로이터]

이어 "한국은 발전해야 한다. 16강에 진출한 어떤 팀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6골 이상을 내주지 않았다"라며 "조별리그를 치르면서 분명 유리한 건 사우디이지만 한국 축구의 저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 결과는 한국의 2-1 승리로 예상했다. 매체는 "한국은 지난 7번의 아시안컵에서 모두 8강에 올랐다. 사우디는 2007년 이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경험이 그 차이를 증명할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매체 '더월드'는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많지만 조별리그에서는 불안했다. 16강에서 탈락할 수 있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미국 매체 ESPN은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은 최고 빅매치다. 한국은 놀랍게도 E조 2위로 16강에 진출 일본을 피했지만 사우디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며 "손흥민을 보유한 한국 공격력은 위협적이다. 하지만 3경기서 6실점이나 했다. 사우디는 조별리그에서 2승1무로 4골에 그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승부처마다 대안을 찾았다"며 한국의 불안한 수비문제를 짚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실 및 수치'라는 기사를 통해 공개한 양 팀의 지난 상대 전적, 기록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사우디에 1패3무로 절대 열세다. 하지만 역대 상대전적은 한국과 사우디가 5승8무5패로 팽팽하다.

AFC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역대 어느 팀보다 패스 정확도가 높은 팀이 한국(88.2%)과 사우디(88.1%)"라며 "기회 창출에서 한국의 이강인(9개)과 이재성(8개)이 가장 많았다"고 소개했다.

한국은 16강이 열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좋은 기억이 있지만 사우디는 '경기장 징크스'와 싸워야한다. 한국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이 경기장에서 포르투갈에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사우디아는 이 경기장에서 2021 FIFA 아랍컵(2경기), 2022 카타르 월드컵(1경기) 그리고 이번 아시안컵(1경기)까지 총 4경기를 치렀으나 2무2패로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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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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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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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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