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학부모 대표 회의… 전략·교육 품질 향상 의견나눠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학교장 설명회와 학부모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학교장 설명회에서는 동두천시 초·중·고 학교장들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대한 비전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학교장들은 학교의 특성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전략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1.22 atbodo@newspim.com |
또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녀 교육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좋은 프로그램의 개설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욕구를 명확히 표현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추후 공모 기획안 및 교육 시스템 등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동두천시 교육계와 학부모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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