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사전 예방차원… 초기 대응능력 강화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탄현면 소재에 위치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
지난 18일 현장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상태(가운데) 파주소방서장이 관계자들과 화재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1.20 atbodo@newspim.com |
이번에 방문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주말 방문객이 약 3만 명에 달하는 판매시설로 구분되어 있으며,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장윤석 점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매장 곳곳을 돌아보며 ▲방재실 및 하역장 현장점검 ▲매장 지하 또는 주차장 적재물 확인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상태 ▲알람밸브실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적재물이 많고 규모가 커 화재가 초기에 진화되지 못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소방 및 피난시설 등 작동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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