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2024 경제정책] 경제안보 품목 200개 지정…수은 공급망안정 22조 규모 확대

기사입력 : 2024년01월04일 12:13

최종수정 : 2024년01월04일 12: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4일 '2024 경제정책방향' 발표
상반기 중 공급망 3개년 기본계획 수립
무보 원자재보험 확대조치 올해까지 연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해 200여개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지정하고, 최대 10조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급망 다변화를 목표로 수출입은행의 '공급망 안정화 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20조원에서 22조원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 목표…'3개년 기본계획' 수립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는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공급망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기동성을 갖춘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총 4000여개 품목이 대상이 되는 '조기경보시스템'도 가동한다. 이런 체계를 통해 제2의 마스크·요소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공급망 안정화 추진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4.01.04 rang@newspim.com

200여개 품목은 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지정해 밀착 관리에 돌입한다. 최대 10조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해 핵심소재·부품의 기술 자립, 자원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기금은 올 상반기 중 국회 보증 동의 등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경제안보 품목 재정비와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을 망라한 '공급망 안정화 3개년 기본계획'을 올 상반기까지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 '공급망 다변화' 위한 금융·세제·재정 등 전방위 인센티브 강화

정부는 기업들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공급망 다변화를 꾀한다. 먼저 수은의 공급망 안정화 프로그램 공급 규모를 기존 20조원에서 22조원으로 확대한다. 포지티브 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50억원 한도를 100억원 한도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원자재 수입보험 확대조치는 올해까지 연장한다.

해외자원 개발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도입한다. 대상은 광업권·조광권 취득을 위한 투자·출자, 내국인의 해외자회사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등이다. 해외자원 개발 실패 시 융자금 감면 비율은 기존 70%에서 80%로 상향해 기업 부담을 줄인다.

아울러 주요 원자재의 비축을 늘리고 비축 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정유사의 석유 종류별 수요 변화를 반영해 필요 시 비축 비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산유국 잉여원유를 국내에 저장시켜 우선구매권을 확보하는 '국제 공동비축사업'을 통해 비축 비용을 절감한다. 비축업체에 우선사용권과 비용 등을 지원해 신규 품목의 원활한 비축에도 주력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회의에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요소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3.12.04 yooksa@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