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임성재 "선택지 있다면 올림픽 金보단 메이저 우승"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12:39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12: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막전 '더 센트리' 화상인터뷰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메이저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중 선택할수 있다면 메이저 우승을 선택하겠다."

임성재는 2024시즌 PGA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을 앞두고 국내 미디어와 화상 인터뷰를 3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재는 "마음속 1번은 마스터스다. 마스터스에서 2등까지 했지만 컨디션 좋으면 우승 경쟁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중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메이저 우승을 꼽겠다"라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각오를 밝힌 임성재. [사진= 로이터 뉴스핌]

파리 올림픽에 대해선 "선발된다면 꼭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 아시안게임도 참가했지만 올림픽은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메달 욕심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꼭 출전하고 싶다"라며 "첫번째 올림픽에선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어 "부담과 긴장감을 알기에 (파리올림픽)에선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이곳은 미국과 비슷한 코스다.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PGA투어 6번째 시즌을 맞는 임성재는 "마우이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번이 4번째이다. 여기 코스에 오면 성적이 좋은 편이다. 탑 10을 2번이나 했고 작년에도 13위 성적을 냈다. 올해도 컨디션이 좋으면 그 전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까다로운 코스로는 맞바람이 부는 비교적 작은 그린인 3번홀을 꼽았다.

가장 큰 목표로는 PO 챔피언십을 들었다.
임성재는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마스터스 말고도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보고 싶다. 탑10 이상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의 LIV(리브) 이적에 대해선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결정도 다를 것이다. 그 선수의 선택에 대해 내가 말을 하는 것은 의미없을 것"이라고 했다.

임성재는 "만일 나에게 제안이 오더라도 나는 관심이 없다. 늙을 때까지 PGA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