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PGA] 김주형, 개막전 파워랭킹 5위... 임성재 8위

기사입력 : 2024년01월03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01월03일 11: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하와이 카팔루아리조트서 시즌 첫 대회
하와이 출신 모리카와 1위... 셰플러 2위 뽑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PGA의 블루칩' 김주형이 5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4시즌 첫 대회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 파워랭킹에서 5위로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는 2일(한국시간) 더 센트리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김주형을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김주형. [사진 = PGA]

PGA투어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칠드런스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톰킴은 지난해 이 대회에 첫 출전했지만 평균타수와 티-투-그린 이득타수, 파5 성적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 공동 5위로 마쳤다"며 "그는 빠르게 코스를 익혔다. 심지어 그린에 대한 정보도 갖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주형과 함께 더 센트리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파워랭킹 8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는 "임성재는 과거 세 차례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5위, 공동 8위, 공동 13위를 기록했으며 평균 67.67타를 쳤다"며 카팔루아리조트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낸 점을 소개했다.

파워랭킹 1위는 하와이 출신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위에 자리했고, 맥스 호마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뒤를 이었다. 김주형에 이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6, 7위에 자리했고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토니 피나우(미국)가 9,10위를 기록했다.

모리카와. [사진 = PGA]

2024년 개막전 '더 센트리'는 전년도 우승자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0명 중 24명 등 59명만 참가하는 특급대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르며 컷오프가 없다. PGA투어가 지정한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로 우승자는 360만 달러의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을 받는다.

출전 자격이 있는데 나서지 않은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이며 디펜딩 챔피언 존 람은 지난해 말 LIV골프로 옮겨 출전 자격이 없다. 한국 선수로선 김주형, 임성재와 함께 김시우와 안병훈이 출전한다. 특히 김주형은 새 캐디 대니얼 패럿과 처음 공식 무대를 치르게 돼 주목을 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 세계1위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인천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94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2-0(6-4 7-6<7-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위였던 신네르는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알카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며 내줬던 정상 자리를 8주 만에 되찾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1.0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신네르는 올해 5번째, 통산 23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실내 하드코트 경기에서 26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였던 오제알리아심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했지만 신네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엄청난 우승이다. 치열한 결승전이었다. 우리 둘 다 이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며 "오제알리아심에겐 힘든 결과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이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고향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경쟁은 이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달 22일 나란히 SNS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고,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1-03 10:37
사진
이재용 회장, 카페서 5만 원 건네 화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카페 직원에게 5만 원을 건넸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행사장 인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는 A 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재용 회장님께 커피를 드렸다가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커피 매장 직원에게 5만 원을 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SNS 갈무리] A 씨는 "지나가던 회장님께 커피를 선물했는데, 인사를 나눈 뒤 떠나시다가 다시 돌아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 특별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멋지고 젠틀한 분이었다. 주신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넘겼다. 한 누리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셨다고요?"라고 묻자 A 씨는 "맞아요,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내셨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너무 떨려서 음료 만들기도 힘들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셨다"고 썼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syu@newspim.com 2025-11-03 1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