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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갑진년 용의 해, 값진 용인의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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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용(龍)처럼 높이 비상하는 보람되고 멋진 한 해를 만드시길 먼저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시민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주요 현안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패널들과 의견을 나눴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민선8기의 용인은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며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에 유치하고, 국가산단을 비롯한 용인의 반도체 핵심 기지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케 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용인에 조성하는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또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조직(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여 행정적 지원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용인에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과 반도체 연구·기술 개발 기능까지 가세해 하나의 거대한 반도체 혁신클러스터가 형성되는 토대를 닦았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서 용인이 반도체 산업의 혁신기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024년의 시정 목표는 용인의 미래가치와 도시·사람·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역동적 성장 토대 마련으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로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생활환경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복지, 교육, 교통, 주거, 문화, 체육, 환경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2023년 못지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용인시]

"반도체 기업이 많이 들어온다니 좋은 일자리가 기대돼요", "재래시장과 각 상권이 활발해져서 장사할 맛이 납니다",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어요", "교통망이 더 좋아져서 한결 편해졌어요", "노인들의 노후와 건강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한층 더 많아졌고 좋아졌어요", "장애인과 장애 학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됐고 건강을 위한 지원도 업그레이드됐네요"라는 이야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오갈 수 있는 용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6월에는 용인에서 제1회 전국 대학연극제와 함께 국내 최대 연극 경연인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열린다며 시민과 예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극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저탄소 교통수단 인프라 확충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삶의 터전인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일에 시민 여러분께서 한층 더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헬렌 켈러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우리 혹은 타인의 삶에 어떤 기적이 나타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인용해 시장이 이런 마음가짐으로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갑진년 '용의 해'가 값진 '용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올해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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