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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경북의 힘을 더 키운 대단한 일년...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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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선정·배터리·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국가산단 확보 등 성과 격려
중소기업 육성시책·민원행정·긴급구조훈련 평가 우수기관 표창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경북도 공직자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갑시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28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명과 함께 '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책추진 유공기관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2023.12.29 nulcheon@newspim.com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광역행정팀장(52)은 청년세대의 지방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 MVP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손현규 새마을테마공원팀장이 '대통령표창', 최현숙 재정지원팀장이 '국무총리표창', 김동주, 박정훈, 황보경화, 허균도 주무관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경산시와 의성군이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 최우수상을 받고 경주시·안동시·영천시·청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민원행정평가'부문에서 안동시가 대상을, 구미시·예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긴급구조훈련평가' 부문에서는 구미소방서가 1위를, 영천소방서 2위, 상주소방서가 3위를 차지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사진=경북도]2023.12.29 nulcheon@newspim.com

이날 행사에서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FROM310'이 해금·드럼 공연을 선사하고 첼리스트 성승한이 영화 OST를 바탕으로 한 시네마 콘서트를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돌아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간절함의 역사다. 해방과 독립에 대한 간절함이 대한민국 건국을,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은 낙동강 전선을 지켜주었고, 우리도 잘살아 보자는 간절함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경북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대한 간절함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쉼 없이 뛰어다녔고, 산업·민생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정책활동을 해왔다. 올해 도민들의 간절함이 에너지가 되어 경북의 더 넓은 성장판을 제대로 만들게 됐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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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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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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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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