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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북도교육청

기사입력 : 2023년12월21일 16:36

최종수정 : 2023년12월21일 16:36

◇3급 승진

▲ 기획국장 서성범

△3급 전보

▲ 감사관 안병대 ▲ 학생수련원장 안용모

◇4급 승진

▲ 재정복지과장 박종한 ▲ 충북도의회사무처 신원호 ▲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함홍원 ▲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송석록 ▲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최명희 ▲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 오완택▲ 학생수련원 총무부장 고현주 ▲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장 이종석 ▲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박진항

◇4급 전보

▲ 총무과장 이찬동 ▲ 행정과장 박영균 ▲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변상윤 ▲ 학생수련원 학생수영부장 이상래 ▲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안치동 ▲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신은경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장 이승수 ▲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황경식

◇4급 파견

▲ 중앙교육연수원 최영미 ▲ 중앙교육연수원 최민영 

◇5급 승진

▲ 국원고 윤희철 ▲ 옥천고 박태준 ▲ 제천고 이주혜 ▲ 증평공고 안미란 ▲ 청주고 조우희 ▲ 충주고 김홍수 ▲ 충주여고 박정미 ▲ 체육건강안전과 박시은

◇5급 전보

▲ 공보관 장희성 ▲ 정책기획과 박진동 ▲ 체육건강안전과 송미향 ▲ 총무과 배현숙 ▲ 총무과 이정원 ▲ 행정과 김현경 ▲ 행정과 하재숙 ▲ 재정복지과 정인숙 ▲ 교육시설과 김광오 ▲ 교육연구정보원 이영미 ▲ 유아교육진흥원 김나연 ▲ 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장경미 ▲ 진로교육원 정철희 ▲ 특수교육원 최혜경 ▲ 제천학생회관 최경훈 ▲ 청주교육지원청 총무과 이은희 ▲ 청주교육지원청 재정과 이세형 ▲ 청주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홍석문 ▲ 청주교육지원청 시설사업과 이원일 ▲ 충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전우석 ▲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이중식 ▲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옥영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정과 박종구 ▲ 단양교육지원청 행정과 안동훈 ▲ 산남고 오은숙 ▲ 양청고 장영희 ▲ 제천상고 서봉옥 ▲ 청주공고 전지영 ▲ 청주농고 박경민 ▲ 청주외국어고 김종구 ▲ 청주중앙여고 고은영 ▲ 청주하이텍고 김경미 ▲ 충북에너지고 김성일 ▲ 충북체육고 송진남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반봉현 ▲ 흥덕고 이중수 ▲ 청주혜원학교 권사혁 ▲ 각리중 정덕순

(2024년 1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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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투표 앞둔 與의원의 고뇌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여당 의원이 자녀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찬성 의견을 밝힐 것을 촉구하자 은퇴를 암시하는 문장과 함께 고민을 할 시간을 달라고 답하고 있다. 2024.12.11 leehs@newspim.com   2024-12-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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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국인 최초로 '블루카펫' 밟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노벨상 시상식이 콘서트홀에서 열리기 시작한 1926년 이래 한국인이 이곳 '블루카펫'을 밟은 것은 처음이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슬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2024.12.11 mj72284@newspim.com 2024.12.11 mj72284@newspim.com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구스타프 국왕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요한네스 구스타브손이 지휘하는 스웨덴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모차르트의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검은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한강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입장했다. 수상자들이 입장하자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 등 행사장을 가득 메운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우뢰와 같은 박수로 그들을 맞았다.  한강은 시상식장 무대 중앙 왼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아스트디르 비딩 노벨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문학상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배경으로 인간의 나약함(fragility)을 심오하게 탐구한 작품에 수여됐다"고 말했다.  시상은 노벨의 유언에 따라 '물리학·화학·생리학·문학' 순으로 진행됐다. 노벨의 유언에 없었던 노벨경제학상은 1969년 뒤늦게 제정돼 맨 마지막 순서로 시상한다.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따라 네 번째로 국왕에게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메달 앞면에는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얼굴이, 뒷면에는 한강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문학상 수상자 증서는 다른 수상자들과 달리 양피지로 제작돼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자리에 앉아 있다. 2024.12.11 mj72284@newspim.com2024.12.11 mj72284@newspim.com 시상식은 관례에 따라 각 분야 선정기관 대표가 그해 수상자를 무대 위로 차례로 호명했다. 문학상 수상자를 호명한 엘렌 맛손은 "친애하는 한강"이라고 부르며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웨덴 소설가인 맛손은 한림원 종신위원 18명 중 한 명으로 올해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한강이 일어나 무대로 걸어가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기립해 박수를 쳤다.  맛손은  문학 부문 시상 연설에서 한강의 작품 세계를 흰색과 빨강, 두 색(色)에 비유했다. 그는 "흰색은 그녀의 많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눈(雪)으로 화자와 세상 사이 보호막을 긋는 역할을 하지만, 슬픔과 죽음의 색이기도 하다"면서 "빨간색은 삶,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통과 피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의 작품들은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수상자 강연이 있었고, 시상식 직후 오후 7시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에서 진행되는 만찬에서 3분 내외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국왕과 총리 등 1200여명이 참석한 연회는 식사와 음악 연주 등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4~5시간 동안 진행됐다.   ihjang67@newspim.com   2024-12-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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