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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해보니…10만원이하 전액 공제·답례품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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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년 눈앞…연말정산 마감 앞두고 기부확산 기대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 1년묵은 숙제를 한 기분이다. 꼭 해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미뤄왔던 일을 달력 한장을 남기고서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 얘기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그리움이거나 온기일게다. 특히 어릴 적 고향의 추억이 남아있는 베이비부머에겐 조금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아련한 향수는 물론 현 시점에서의 은퇴세대이자 한번쯤은 귀향을 그려본 잠재적 귀촌귀어세대이기 때문이다.

이제 더 미룰수는 없다고 작정하고 대형포털사이트에 들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했다.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이 맨위에 노출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기부하기, 답례품, 기부하기안내, 기금사업 등의 코너가 보인다.

기부하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디지털, 온라인, 인증, 회원가입 등 막연한 두려움과 마주하며 카카오톡인증을 했다.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거쳐 기부하기 창에서 기부지자체를 선택하고 기부가능여부를 확인했다. 그리고 기부액수를 적고 답례품 받음을 지정했다. 

# 보은군을 선택했다. 여덟살쯤 도청소재지로 이사를 나왔으니 말그대로 본적지다. 당시 국민학교 시절 방학때면 고향 친척집에 가서 며칠을 보냈던 추억이 아련하긴 하다. 여름이면 개울에서 마을 형들이 반도를 대고 있으면 첨벙거리며 물고기를 몰았고, 코흘리개 아이들끼리 다방구를하고 땅따먹기를 했다. 겨울이면 사촌형이 엽총으로 꿩을 잡는 모습을 부러워했다. 산토끼를 잡겠다고 눈덥힌 산에 떼를 지어 올라가기도 했다.

그때의 보은군은 속리산이 컸다. 기억에 남아있는 건 법주사, 정이품송, 말티재 그리고 보은대추 정도였다. 지금도 보은은 여전히 속리산일까. 답례품은 풍성했다. 30개 품목이 2023년의 보은을 보여준다. 몇개는 이미 품절이고 5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추와 속리산은 강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부를 세액공제해 연말정산 후 돌려받는다. 여기에 30%인 3만원 상당을 포인트로 더 받는다. 대추도 살수 있고 참기름·들기름도 살수 있다. 10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을 세액공제받고 나머지 90만원에 대해 16.5%인 14만8500원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또 기부금의 30%인 30만원 상당을 포인트로 지급 받는다. 기부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고향사랑기부제(고향사랑의날 전남도 홍보관) [사진=전라남도] 2023.12.11 ej7648@newspim.com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눈앞…전략적 홍보·답례품 발굴 필요

고향을 떠올리며 기분좋은 기부를 하고 일부 혹은 전부를 돌려받고 고향의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12월 말이면 시행 1년이 된다. 시행 1년을 코앞에 둔 현재까지의 실적은 어떨까.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100억원을 넘었다. 전남도는 전략적 홍보, 답례품 선정, 기금사업 발굴, 타 기관과 협력을 통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전남도는 유명 연예인 등과 함께 '고향사랑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고 고흥군, 곡성군은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 중이다. 구례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수영구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상호 홍보를 하고 있다. 완도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랜딩 페이지를 제작했다. 강진군은 직원들이 플래시몹을 제작해 TV에 방영되기도 했다.

목포시·나주시․무안군·신안군은 함께 나주 혁신도시, 남악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홍보를 했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공동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남도는 홍보 활동과 함께 답례품의 효과를 강조했다. 청정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전달한 것이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연고가 없지만 전남의 질 좋은 쌀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기부했다"는 한 기부자의 말을 전했다.

영암군의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식사데이트권', 장성군의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권', 진도군의 '진도북놀이 체험' 등 이색 체험형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지역특산품 중심의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를 유인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2월 현재 전남의 답례품 시장 규모는 30억원을 넘어섰다.

◆ 고향사랑기부 10만원이하 전액 세액공제…'연말정산 효과' 기대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수 없듯이 아직은 갈길이 멀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고향사랑기부모금액은 198억7000만원으로 16만9310명이 참여했다.

일부 지자체가 자료를 미공개했고 40일 전까지의 데이터이지만 참여자와 금액이 기대보다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색을 활용한 체험형 답례품 개발, 기부자와의 소통 확대, 기부방식 다양화 등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8년에 고향납세제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 출발은 미미했다. 도입 당시 기부금액이 865억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8조3024억원으로 100배 넘게 증가하며 연간 모금액 10조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인 일본의 고향납세와 관련된 총무성, 도쿄도 미나토구, 게이오대학 등의 자료는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방세안내서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바꿔 모두가 환영하는 제도로 자리잡게 했다는 것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실제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고지서 뒷면에 고향사랑기부 원스톱 모바일 QR 납부 코드를 적용한 결과 기부액이 크게 늘었다.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안내서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10월 기준 고향사랑기부 인원이 80%, 금액 기준으로 7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좋은 제도, 의미있는 제도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반응이 나온다는 사례이다. 공제도 받고 고향애도 누리면서 지역 균형발전, 정감어린 고향의 특산품 등 일석사조의 효용이 알려지면 기부가 자연스럽게 확산된다는 것이다.

특히 2023년 연말정산 마감을 20여일 앞두고 세액공제, 답례품 등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으로만 사용되게 돼있다.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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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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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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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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