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진모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의 중심 서원의 부활을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자신은 법조인으로서 공직자로서 30여년간 원칙과 정도를 걸어온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11일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충북도청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백운학 기자] 2023.12.11 baek3413@newspim.com |
이어 "지난 20년간 서원은 변방으로 전락했다"며 "서원이 청주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 그러면서 ▲명품주거 지역 조성 ▲청주교도소 이전 ▲서원구발전 위한 비션 20설계 ▲지역인재 양성 지원 등을 공약했다.
그는 "서원구에는 굳은 의지와 정치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나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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