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 출신 충남대 일반직원 모임인 '충남대 재직직원 동문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충남대 재직직원 동문회 이재덕(자치행정 90) 회장은 5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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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출신 충남대 일반직원 모임인 '충남대 재직직원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사진=충남대] 2023.12.05 gyun507@newspim.com |
이 장학금은 공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충남대에 재직 중인 일반직 직원 41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이다. 재직직원 동문회는 2022년에도 인문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재덕 동문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단과대학 별로 장학기금을 기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장학기금 모금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41명의 동문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