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띠 해'를 맞아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위해 30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2024년 연하우표 62만4000장과 우체국 연하카드·엽서 10종의 발행을 알리는 포토세션을 개최했다.연하우표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용,위엄과 기백이 느껴지는 용의 얼굴을 담았으며, 연하카드는 다양한 용의 모습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디자인으로 그려졌다.연하엽서는 아름다운 풍경제주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2024년 연하우표와 연하카드·엽서는 12월 1일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하실 수 있다.연하우표(2종)는 430원, 연하카드 고급형(3종)은 1600원, 일반형(6종)은 1500원, 연하엽서(1종)은 900원이며,연하카드·엽서는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돼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2023.11.3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