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지역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음달 9일 '2023년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릉시립미술관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 포스터.[사진=강릉시립미술관] 2023.11.2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워크숍으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주제 강연과 작가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 네트워킹 토크 시간으로 운영된다.
주제 강연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대추무파인아트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내일의 작가상' 수상 작가인 고사리, 서인혜 작가를 초청해 창작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두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비 작가(대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들의 창작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네트워킹 워크숍이 지역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동기 부여해 주는 시립미술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