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가 지역 내 동계 전지훈련 및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달말까지 위생 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2023.11.24 |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축구, 육상, 태권도, 야구, 카누, 핸드볼 등 6개 종목 150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하며 내년 1∼2월에는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가 열려 선수단,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삼척시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숙박업소 69곳, 식품접객업소 317곳 등 38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함께 친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희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삼척을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숙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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