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베이커리 제품군 판매량 37% 증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동절기 길거리 간식'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 길거리 간식 2종은 겨울철 대표 간식 ▲콘치즈계란빵 ▲꿀호떡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이디야커피] |
이번 동절기 간식 2종과 기존 붕어빵 2종(▲흑임자 팥붕어빵 ▲흑임자 슈크림붕어빵)의 인기로 신제품 출시 직후 3주간(10.31 ~ 11.20)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판매량은 출시 직전 3주(10.10 ~10.30) 대비 약 37% 증가했다. 그중 재출시 메뉴인 꿀호떡이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약 15%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겨울철 간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 겨울 간식 판매량도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적극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간식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