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22일, MMORPG '리니지M'의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는 11월 29일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암흑기사'를 리부트한다. 암흑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운석을 소환해 지면을 강타하고 낙하 지점에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신규 스킬 '칼립소'와 ▲동일한 외형의 '환영 분신'을 소환해 위치를 바꾸는 '할루시네이션' ▲'공허의 결계'를 펼쳐 범위 내 아군을 보호하는 '보이드 필드'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1월 29일부터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를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다. 여성 암흑기사가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사진=엔씨] |
리니지M은 11월 27일 오후 8시에 생방송 '인사이드M – 공허의 오아시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니지M 개발진이 등장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한다. 이용자는 방송 시청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는다. 쿠폰 사용 시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 (이벤트)'와 '암흑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29일 정기점검 전까지 상점에서 '[시즌패스] 공허의 기운'을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해 최종까지 완료하면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를 받는다. 상자를 개봉하면 'TJ 쿠폰 – 스킬 합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M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오림의 흔적 시즌 5'을 진행한다. 오림의 흔적은 추격전 형태의 시즌 콘텐츠로, 획득한 '오림의 증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하드모드를 10단계까지 클리어하면 개인 호칭이 열리고 전용 버프를 받는다. '그림리퍼&발록' 서버에는 월드 던전 '아틀란티스' 등 신규 콘텐츠가 열린다.
리니지M 이용자는 12월 13일부터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업데이트를 기념한 '공허의 사원 명예의 전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허의 사원을 이용하며 ▲보스 레이드 ▲전투(킬) ▲전투(어시스트) ▲사냥 ▲던전 이용 시간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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