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도청과 '오늘도! 굿드라이버! 프로젝트 전남(이하 오굿프로젝트 전남)' 캠페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화물차 운전자로 꼽힌 100명에게는 각각 주유상품권 30만원을 제공했다. 오굿프로젝트는 화물차 운전자 안전운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캐롯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개하는 민관 상호협력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올해는 전라남도에서 활동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오굿프로젝트 전남 캠페인은 실제 참가자 안전운전에 기여했다. 캐롯 사물인터넷(IoT) 기기인 '캐롯플러그'를 통해 수집한 운행정보 중 정속률을 중심으로 안전운전 정도를 분석한 결과 캠페인 참가자 8월 한 달간 안전 주행 비중은 81.5%로 평균 수치인 70.3%를 상회했다. 캠페인 종료 후인 9월에도 참가자안전 운전 주행 비중이 ±0.5%포인트(p) 내외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문기형 캐롯손보 제휴마케팅팀장은 "참가자들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운전을 습관화하고 안전운전 의식을 개선 및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3.11.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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