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0여 명 참석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교보증권은 창립 74주년을 기념하고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자 '드림이 나눔옷장'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초부터 약 3주간 나눔옷장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본사 및 지점 임직원 1000여 명이 적극 동참해 총 74포대가 모였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교보증권] 2023.11.20 stpoemseok@newspim.com |
수거된 옷 상태를 선별해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총 2500여 점을 친환경 세상을 만드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우리 모두의 나눔은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여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친환경 세상을 만들고자 해당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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