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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소환사 최고 레벨 확장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10:51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10:51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6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소환사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육성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50레벨이던 소환사 최고 레벨이 100레벨까지 확장됐다.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의 능력치 효과도 '소환사 스킬'로 변경해,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게임 플레이로 소환사 성장과 동시에 각종 능력치 효과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어, 플레이어 누구나 편리하게 몬스터 육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시스템도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카이로스 던전 내 심연을 포함한 모든 층에서 보다 높은 등급의 룬 획득 기회가 증가하고, 이계 레이드 클리어 시 연마석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으며 상시 보상으로 마나석이 지급된다. 또한 이계 레이드 5단계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마수의 뿔과 발톱이 이계 던전에서도 제공되는 등, 보상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사진=컴투스]

연속 전투 횟수도 최대 30회까지로 상향된다. 전투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콘텐츠에서 획득한 여러 아이템을 더욱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외 설정' 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미션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데빌몬, 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너스 미션 완수 시 포인트 추가 획득이 가능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6성 전설 등급 룬, 무지개몬 등이 보너스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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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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